'국대와이프' 심지호, 결혼 안 하는 이유?..죽은 약혼녀[별별TV]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심지호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죽은 약혼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서강림(심지호 분)이 약혼녀 기일에 결혼반지를 끼고 묘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강림은 검은 양복을 입고 죽은 약혼녀에게 주고 싶었던 반지를 끼고 묘소로 향했다.

약혼녀의 묘소에 꽃다발을 건넨 서강림은 이곳에서 같은 학교 조교수이자 친구 최선해(오유나 분)를 만났다.

최선해는 "벌써 7년이다. 네가 매년 이런다고 윤아가 살아 돌아오는 것도 아니잖아"라고 말했고 서강림은 "그냥 마음이 안 풀려서. 그게 쉽게 잊힐 일일까. 윤아는 나 때문에 그렇게 됐어. 내가 그날. 아니다 그만 하자"라며 말을 끊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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