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적 포기" '이상화♥' 강남, 대망의 韓귀화시험 결과에 '입틀막'..왜?

김수형 입력 2021. 10. 18. 20:55 수정 2021. 10. 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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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귀화시험을 치룬 근황을 전했다.

이날 강남은 "한국인이 되기 위해 박터지기 귀화시험 공부를 했는데너무 어려워서 패닉이 왔다"면서 예상보다 어려웠던 난이도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 시간 뒤 강남은 "시험이 너무 어려워 백프로 떨어질 것 같다 자신 없다"면서 "한국 사람돌도 어려울 것"이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강남은 "너무 어려웠다"며 실망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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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귀화시험을 치룬 근황을 전했다. 

18일, 가수 강남이 개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서 '강남이 일본 국적 포기합니다. 가족 총출동부터 치킨 이벤트까지'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

이날 강남은 “한국인이 되기 위해 박터지기 귀화시험 공부를 했는데너무 어려워서 패닉이 왔다”면서 예상보다 어려웠던 난이도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과연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이 섞인 모습. 

강남은 “귀화시험은 다양한 분야에 고난이도 문제가 제출된다”면서 “귀화시험 과정을 담았다”며 소개했다. 

모의고사 시험부터 공부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겠다던 그는 "우선 1번 문제부터 너무 쉬워, 떨어지면 창피할 것 같다 "며 자신감을 보인 모습. 하지만 이내 문제풀기 3분만에 위기를 겪은 가안ㅁ은 "문제를 잘 못 읽으면 끝나, 실수하면 안 된다"며 정신 차렸다.  

시험까지 8일 남은 상황이 됐다. 강남은 "오늘도 공부하겠다"고 말하더니 이내 "요즘 휴대폰 자주 본다, 주식이 말도안 되게 올라갔다, 뺄까 말까 고민 중 "이라며 공부보다 매도 타이밍에 집중해 웃음을 안겼다.  

이 후 강남은 일하는 순간에도 책을 놓지 않으며 열정을 폭발하는 등 공부에 집중했다. 이후  대망의 시험 디데이날이 됐고 강남은 "사실 몸 상태가 안 좋아, 문제 잘 읽고 열심히 시험보겠다"며 시험장으로 향했다. 

한 시간 뒤 강남은 "시험이 너무 어려워 백프로 떨어질 것 같다 자신 없다"면서 "한국 사람돌도 어려울 것"이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아니나 다를까. 며칠 후 결과발표날이 됐고,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강남은 "너무 어려웠다"며 실망한 모습. 아내 이상화는 "시험 기회 두 번 남았다, 다음을 위하 박수치자 "며 응원, 옆에 있던 이상화 어머니에게도 "장모님 감사하다"며 고개 숙였다. 

비록 시험을 떨어졌지만 최선을 다한 모습, 강남이 다음 시험에 합격하길 많은 팬들도 응원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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