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바론 한타로 승부 끝! 젠지, 매드 라이언스 꺾고 3승째

이한빛 입력 2021. 10. 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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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바론 한타 한 번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1경기에서 젠지가 매드 라이언스를 제압하고 세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매드에게 두 번째 바론을 내주고 대신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젠지는 비에고-아지르를 제압하고 위기 상황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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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바론 한타 한 번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1경기에서 젠지가 매드 라이언스를 제압하고 세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젠지는 그레이브즈-리 신-신드라-아펠리오스-라칸을, 매드는 그웬-비에고-아지르-미스 포츈-레오나를 픽했다. 젠지는 바텀에서 크게 득점하는 반면, 교전에 응해주다가 손해를 보며 근소한 우위로 경기 초반을 풀어나갔다. '버돌' 노태윤의 그레이브즈가 탑 다이브를 당해 쓰러져 경기 분위기가 팽팽해질 무렵, 15분에 젠지가 매드의 추격을 따돌리고 '휴머노이드' 아지르를 잘라내며 득점을 올렸다.

23분경 젠지가 신드라의 포킹으로 적 체력을 깎은 뒤 드래곤을 사냥해 매드에게 드래곤의 영혼으로 압박을 줄 수 있는 이점을 차지했다. 그러나 '엘요야' 비에고의 혼신의 연기로 젠지는 25분에 아무런 견제도 하지 못하고 바론 버프를 내주고 말았다. 이어 28분 드래곤 타이밍에 콜이 꼬이면서 라칸-그레이브즈가 허무하게 쓰러졌다.

매드에게 두 번째 바론을 내주고 대신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젠지는 비에고-아지르를 제압하고 위기 상황을 넘겼다. 그리고 39분에 바론을 스틸하고 적 챔피언을 섬멸한 젠지가 그대로 방어 병력 없는 적진을 정리하고 승리를 따냈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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