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초2 때 권태기 온 의뢰인에 "제대로 당했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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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금사빠 기질을 가진 14살 중학생 의뢰인의 말에 당황했다.
이날 보살들을 찾은 의뢰인은 "저는 사소한 거에도 쉽게 반하는게 고민이다. 금사빠인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의뢰인은 "설레는게 계속되다보면 어느 순간 무뎌진다.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몇 살부터 몇 살까지 만났지?"라고 묻자, 의뢰인은 "초등학교 2학년때"라고 말해 보살들을 당황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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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금사빠 기질을 가진 14살 중학생 의뢰인의 말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쉽게 사랑에 빠지는 14살 중학생 의뢰인이 보살들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살들을 찾은 의뢰인은 "저는 사소한 거에도 쉽게 반하는게 고민이다. 금사빠인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의뢰인은 "친구가 샤프만 빌려줘도 마음이 콩닥콩닥 거린다. 컴싸(컴퓨터싸인펜)를 안가져 왔을 때 빌려줘도 그렇다. 청소를 대신 해준다던가, 공 날아오는데 잡아준다던가.."라며 금사빠 일화를 전했다. 연하, 키가 작은 것만 아니면 다 반한다는 의뢰인.
남자친구가 있냐는 물음에 "온라인상으로 사귀는 친구가 있다. 오프라인에서 6명정도 사귄 것 같다. 제일 길게 사귄건 1년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형에 딱 맞아 떨어진 친구지만, 이별한 이유에 대해선 권태기 탓이라고. 의뢰인은 "설레는게 계속되다보면 어느 순간 무뎌진다.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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