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금사빠 14세 의뢰인에 과자 주며 "어떠냐"

여도경 기자 2021. 10. 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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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금사빠' 14살 의뢰인에게 과자를 주며 어떠냐고 물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너무 쉽게 반해서 고민인 14세 의뢰인이 나왔다.

이에 서장훈은 과자를 주며 "어떠냐. 나한테는 안 반하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혹했다"고 답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의뢰인의 연애 횟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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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금사빠' 14살 의뢰인에게 과자를 주며 어떠냐고 물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너무 쉽게 반해서 고민인 14세 의뢰인이 나왔다.

이날 의뢰인은 "너무 잘 반하는 게 문제다. 샤프 같은 거 빌려주면 반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연하거나 키가 작지만 않으면 된다"며 조건을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과자를 주며 "어떠냐. 나한테는 안 반하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혹했다"고 답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의뢰인의 연애 횟수를 들었다. 서장훈은 "고맙고 좋은 거랑 반한 거는 다르다. 혼자 어릴 때부터 다 해나가다 누가 잘해주면 고마워서 그러는 거다. 내가 과자 줬을 때 들었던 감정은 그런 거다"며 조언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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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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