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박윤재vs신정윤, 소이현 쟁탈전

이기은 기자 2021. 10.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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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 박윤재, 신정윤이 결국 사랑의 라이벌이 됐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63회에서는 등장인물 김젬마(소이현)를 사이에 둔 형제의 난이 그려졌다.

이날 윤기석(박윤재), 윤현석(신정윤)은 두 사람 모두 젬마를 사랑하는 사이에서 결국 라이벌 관계로 구도가 전환됐다.

현석은 김젬마가 기석을 사랑하는 게 아니며, 자신에게 올 것이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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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빨강 구두’ 박윤재, 신정윤이 결국 사랑의 라이벌이 됐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63회에서는 등장인물 김젬마(소이현)를 사이에 둔 형제의 난이 그려졌다.

이날 윤기석(박윤재), 윤현석(신정윤)은 두 사람 모두 젬마를 사랑하는 사이에서 결국 라이벌 관계로 구도가 전환됐다.

현석은 김젬마가 기석을 사랑하는 게 아니며, 자신에게 올 것이라 선포했다. 기석은 김젬마의 속내를 알고 있었기에 현석에게 “정신 차려라”라고 다그치며 멱살을 잡았다.

급기야 윤기석은 “너, 젬마가 정말 널 좋아해서 그런 줄 아냐”라고 소리쳤다. 현석은 “김젬마가 형을 사랑해? 착각하지 마”라고 받아쳤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빨강 구두’]

박윤재 | 빨강 구두 | 신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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