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 팔미2리 주민, 소각장 주변 영향 포함 요구 외

KBS 지역국 2021. 10.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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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춘천시 신동면 팔미2리 주민들이 소각시설로 인한 피해 보상을 촉구하며 오늘(18일) 춘천시청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소각시설 주변 영향 지역에 팔미2리를 포함 시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춘천시는 영향 지역 조정을 위해선 전문연구기관의 조사와 기존 주민협의체의 인정이 필요하다며, 이 사안에 대한 행정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이 송전탑 반대 주민 폭행”…“입지선정위 업무 방해”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18일) 한국전력 홍천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15일 한전 원주전력지사에서 열린 제18차 입지선정위원회 진행 과정에서 한전 직원들이 주민들을 폭행해 주민 10여 명이 다쳤다며 한전의 사과와 관련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반대위 주민들이 차량 이동 경로에 주저 앉는 등 업무를 방해해 주민들을 해산시켜야 했으며, 주민 폭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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