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이츠 해고 노동자, 대구시청 로비 농성

이지은 2021. 10. 18. 19: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수십억 원의 흑자를 내고도 폐업한 한국게이츠의 해고노동자들이 오늘부터 대구시청 로비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한국게이츠가 일방적인 폐업에 이어 최근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채 공장용지를 매각하는 등 지역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지만, 대구시가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그 사이 지역 노동자들의 생존권은 폐업 1년 4개월이 되도록 방치됐다며, 대구시가 이제라도 책임을 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