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홍성 '첫 서리'..오늘 밤~내일 낮 5~10mm 비

KBS 지역국 2021. 10. 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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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때아닌 추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계룡과 청양 등 곳곳에서 영하권을 기록했고, 대전과 홍성에서는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빨리 첫 서리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늦은 밤부터 충남 북부 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점차 대전,세종,충남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까지 5에서 10밀리미터 정도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전과 세종의 아침 기온 9도로 오늘보다 6에서 9도 높겠고, 한낮 기온은 세종이 16도, 대전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8도, 당진과 아산 9도, 한낮에는 태안이 15도, 서산이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7도, 낮 기온은 서천과 부여가 17도로 예상됩니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내일 오전에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겠고요.

물결도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또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도 있어서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구름 뒤편으로 또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수요일에는 대전의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이후에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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