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경북 수출 44억 7천만 달러..1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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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구세관은 9월 말 기준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은 44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른 올해 수출 누계(1월~9월)도 305억 8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2.5% 증가했다.
9월 수입은 21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8% 증가했고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23억 4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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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구세관은 9월 말 기준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은 44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6억 3천만 달러 10.7% 증가, 경북 17억 1천만 달러 14.9% 증가)
이에 따른 올해 수출 누계(1월~9월)도 305억 8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2.5%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대구는 화공품(57.7%), 기계류·정밀기기(32.9%) 등을 증가했고 전기전자제품(-27.5%), 자동차·자동차 부품(-5.0%) 등을 감소했다. 경북은 전기전자제품(35.3%), 화공품(19.5%), 철강제품(5.3%) 등이 증가했고 기계류·정밀기기(-2.6%), 자동차·자동차부품(-6.0%)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대구는 EU(51.5%)가, 경북은 중국(31.1%)이 각각 증가 폭이 가장 컸다.
9월 수입은 21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8% 증가했고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23억 4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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