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가계 신용위험지수 급등..대출 문턱 높인다
보도국 2021. 10. 18. 19:53
국내 은행들이 4분기 가계의 신용 위험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하며, 대출 문턱을 높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국내 은행 여신업무 담당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데 따르면, 은행들이 예상한 4분기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는 18로, 3분기 대비 12포인트나 급상승했습니다.
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태도는 완화로 바뀔 전망인 반면, 가계에 대해선 일반 대출을 중심으로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은행권은 가계 대출 문을 조일 이유로 가계 신용위험의 증가와 함께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꼽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강 "비상계엄에 나선 시민들, 그렇게 과거와 연결"
- 경찰, 서부지법 침입 尹지지자 유튜브 시청 기록 추적조사
- 계엄 당시 마비된 업비트·빗썸…결국 수십억 배상
- 대법원장, 서부지법 방문…"안전하게 일하도록 지원"
- 이승환, 공연 예매자들과 구미시장에 억대 손배소
- '삐끼삐끼 춤' 치어리더 이주은, 대만 간다
- "설 대목인데" 광주양동시장·격포항수산시장서 화재
- 외국 노동자 노린 산재 브로커 적발…신체 '고의훼손'
- "중국 인공태양, 1억도를 1천초 넘겨 유지…세계 최초"
- 트럼프 "틱톡, 머스크가 원하면 인수 허용"…머스크는 '나치 경례' 논란에 "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