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가계 신용위험지수 급등..대출 문턱 높인다
보도국 입력 2021. 10. 18. 19:53
국내 은행들이 4분기 가계의 신용 위험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하며, 대출 문턱을 높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국내 은행 여신업무 담당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데 따르면, 은행들이 예상한 4분기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는 18로, 3분기 대비 12포인트나 급상승했습니다.
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태도는 완화로 바뀔 전망인 반면, 가계에 대해선 일반 대출을 중심으로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은행권은 가계 대출 문을 조일 이유로 가계 신용위험의 증가와 함께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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