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아내 잘 뒀네..♥심진화, 시어머니 칠순 '통 큰 플렉스'

2021. 10. 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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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41)가 시어머니의 칠순을 챙겼다.

18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시어머니와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어머님 칠순. 뭘 해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가족이 다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 아주 많은 곳을 알아보고 여기로 왔다"라며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며느리 몹시 뿌듯! 오래 운전한 남편도 좋아함. 나, 되게 잘했어"라고 전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정읍에 위치한 풀빌라 리조트를 방문한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의 시어머니이자 김원효의 어머니는 행복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만점 며느리네요",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와 정말 멋진 곳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40)와 결혼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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