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양도성예금증서 약 112조원 등록 발행

여다정 2021. 10. 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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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 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112조원으로 집계됐다.

1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작년 동기보다 1.1% 감소한 약 107조7000억원이었고, CD 등록발행 규모는 15.6% 감소한 약 4조30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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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올해 3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 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112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14조원 대비 1.7% 감소, 직전 분기 133조원 대비 15.7% 감소한 규모다.

1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작년 동기보다 1.1% 감소한 약 107조7000억원이었고, CD 등록발행 규모는 15.6% 감소한 약 4조3000억원이었다.

유형별 금액은 회사채(금융회사채·SPC채 포함) 58조9000억원, 특수채 41조9000억원, 지방공사채 9000억원 등이다.

작년 3분기와 등록발행 규모를 비교하면 지방채(-12.5%), 유동화SPC채(-26%), 특수채(-3%) 등은 줄고, 금융회사채(4.5%), 지방공사채(50%), 일반회사채(7.5%) 등은 늘었다.

지방채의 경우 만기별로는 장기채가 1조3000억원(92.9%)을 발행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기채는 1000억원(7.1%)을 발행했고, 단기채는 3분기에 발행이 없었다.

여다정기자 yeop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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