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로 돌아오는 '골프왕', 첫 방송 게스트는 '국민 여배우'

TV조선 '골프왕2'가 18일 첫방송된다. /사진=TV조선 제공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로 새로운 팀을 꾸린 '골프왕'이 시즌2로 돌아온다. 

TV조선 '골프왕2'는 김국진-김미현과 매회 일취월장하는 골프 실력의 '4인4색' 매력남이 초특급 게스트와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골프왕2' 1회에는 새 멤버 '농구 대통령' 허재와 '샤이니의 불꽃 열정맨' 민호가 숨겨왔던 골프실력을 뽐낸다. 이날 게스트는 '국민 여배우'로 통하는 최여진-홍수현-박하나-엄현경이 출격한다. 이들은 막강한 입담과 높은 텐션으로 안방극장을 휘몰아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의 시그니처 게임인 타임어택에 이어 '김미현 어택-김미현을 이겨라!'가 등장한다. 멤버들과 게스트 팀이 LPGA 통산 8승의 주인공 '슈퍼땅콩' 김미현과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되는 콘셉트다. '골프왕' 엄마이자 감독으로 멤버들을 지도했던 김미현과의 대결에 멤버들과 게스트 모두 긴장했고 김미현은 녹슬지 않은 전성기의 기량을 뽐내며 환상적인 플레이를 이어가 대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골프왕2' 허재와 민호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실력과 입담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과 짜릿함을 안길 것"이라며 "치열한 신경전과 달달한 케미까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재미가 가득한 '골프왕2'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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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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