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10·20 민주노총 총파업 동참

황대훈 기자 2021. 10. 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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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10월 20일 총파업을 이틀 앞두고, 학교비정규직 노조도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찬반투표가 83.7퍼센트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는 이번 파업에 역대 최대규모인 2만 명이 참여해, 학교비정규직 임금 차별 해소와 급식실 직업암 대책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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