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나도 모르게 과감한 플레이" [KLPGA]

강명주 기자 2021. 10. 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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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 프로.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전북 익산의 익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졌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은 마지막 날 버디 10개와 보기 1개로 무려 19점을 따낸 이정민 프로가 최종 스코어 51점으로 우승을 확정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5년 7개월 만에 다시 정상을 밟은 이정민은 KLPGA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이정민은 우승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방식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평소에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는 선수가 아니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하니깐 나도 모르게 과감한 플레이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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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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