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5년 7개월만의 우승 기쁨 [KLPGA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강명주 기자 2021. 10. 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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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 프로.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전북 익산의 익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졌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은 대회 마지막 날 버디 10개와 보기 1개로 무려 19점을 따낸 이정민 프로가 우승을 확정하자, 후배들이 꽃 세례로 축하해주는 모습이다.

프로 데뷔 12년차인 이정민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KLPGA 정규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2016년 3월 월드 레이디스챔피언십 이후 약 5년 7개월만의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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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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