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무역 4개월 연속 증가..교역액은 830억 원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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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의 무역이 최근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지만 한 달 교역 액수는 여전히 800억 원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 총서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북한과 중국의 공식 교역액은 6천990만 달러, 약 829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북한의 지난달 대중국 수출은 천427만 달러, 약 169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월별 대중국 수출이 천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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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의 무역이 최근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지만 한 달 교역 액수는 여전히 800억 원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 총서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북한과 중국의 공식 교역액은 6천990만 달러, 약 829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액수는 한 달 전인 지난 8월보다 142.8% 늘어난 것으로 북중 교역액은 지난 6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의 지난달 대중국 수출은 천427만 달러, 약 169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월별 대중국 수출이 천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입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이와 관련해 현재 북중 간의 교역은 대부분 선박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육로는 여전히 봉쇄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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