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발목 부상' 메이튼, 큰 부상 피했지만 이번 주 출전 여부는 불투명

서호민 2021. 10. 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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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튼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원주 DB의 얀테 메이튼은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 1쿼터 도중 중거리 슛 이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다.

DB 관계자는 "메이튼이 전거비인대에 손상을 입었다.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다. 다만 지금 현재로선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경기 당일 날 컨디션을 확인한 뒤 경기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메이튼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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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튼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원주 DB의 얀테 메이튼은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 1쿼터 도중 중거리 슛 이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다.

발목이 돌아간 만큼 큰 부상이 우려됐다. 메이튼은 다음 날인 18일 정밀 검진을 받았고 불행 중 다행히 부상 정도가 크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주 경기 출전은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태다.

DB 관계자는 "메이튼이 전거비인대에 손상을 입었다.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다. 다만 지금 현재로선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경기 당일 날 컨디션을 확인한 뒤 경기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메이튼의 상태를 전했다.

개막 후 수원 KT,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던 DB는 이날 가스공사에 1점 차(81-82)로 아쉽게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DB로선 패배도 패배지만 이날 메이튼의 부상 소식이 더욱 뼈아팠다.

메이튼은 김종규와 함께 골밑을 든든히 지킨 기둥으로서 개막 후 4경기에서 평균 11.6점 4.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한편 DB는 이번 주 서울 삼성(22일)과 서울 SK(24일)를 상대로 각각 홈,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가스공사 전 이후 닷새 간의 비교적 긴 휴식일이 주어진 가운데 메이튼이 부상을 털고 돌아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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