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10월 18일 종합뉴스 예고

▶ 국정감사 나온 이재명 "면책특권 재검토 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 자격으로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한 가운데 '대장동 의혹'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조폭 연루설'을 거론하며 관련 자료를 새롭게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 지사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 신규확진 103일 만에 최소치…문 대통령 "얀센 추가 접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50명으로 지난 7월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103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얀센 백신의 효과가 시간이 흐를수록 급격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와 관련해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귀국' 남욱 조사 착수…검찰, 성남시청 추가 압수수색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오늘(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성남시청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벌이고 시청 직원들이 주고받은 이메일 내역 등을 확보에 나섰습니다.

▶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 4.9%…시장 전망 하회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4.9%를 기록해 1년 만에 5%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전력난 등 악재가 계속되고 있어 올해 경제성장률 8%대 달성도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