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고속도로서 벽 충돌

강정태 기자 2021. 10.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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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소속 A경위가 지난 17일 오전 1시쯤 함양~울산고속도로 밀양분기점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고속도로 연결로 벽을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A경위는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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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남청 소속 A경위 직위해제
© News1 DB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에서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소속 A경위가 지난 17일 오전 1시쯤 함양~울산고속도로 밀양분기점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고속도로 연결로 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경위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파손됐지만,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A경위는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경위는 부산에서 술을 마시고 밀양에 있는 자신의 농장으로 가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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