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수도권·강원영서 가끔 비

보도국 2021. 10.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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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하늘빛이 흐립니다.

북쪽에서 비구름대가 들어오면서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으로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그 밖의 내륙 곳곳으로 확대될 텐데요.

내일까지 강원 영동 북부로 10에서 30mm, 수도권과 강원, 충남과 전북 서부로 5에서 20mm가 되겠고요.

그 밖의 전국으로는 5mm 내외로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로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 사이 쌀쌀한 기운이 덜하겠습니다.

오늘보다 7도가량 올라 10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오후부터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한낮에는 오늘과 비슷할 텐데요.

서울 14도, 청주 16도, 전주 17도가 되겠고요, 세종 16도, 창원 2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동해안과 영남 해안으로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너울이 백사장 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가을이 사라진 듯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평년기온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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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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