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내년 정책연구 과제 수요조사

문승관 2021. 10. 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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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내달 15일까지 '2022년 정책연구 과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로봇산업뿐 아니라 신기술-로봇 융합에 따른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정책연구 수요조사를 통해 전문적이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더 다양한 정책 연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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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내달 15일까지 ‘2022년 정책연구 과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로봇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시대 로봇 수요 확대 전망에 따라 사회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로봇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에 활용하고자 진행한다. 제안 분야는 제조, 서비스 로봇 등 모든 로봇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정책, 일자리,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정책연구 아이디어를 받는다. 제안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해당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수요조사서 양식을 다운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정책수요자인 관련분야 종사자외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대국민 정보제공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올해 ‘지능형로봇법 정비방안 연구’, ‘HS코드와 로봇특수분류 연계표 개발’, ‘SI기업 수준진단 및 진단기준 개발’ 등 총 6건의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제조업의 자동화를 통한 혁신방안, 로봇도입에 따른 일자리 증가 전망 등의 기술정보지를 발행하는 등 로봇산업 관련 정책수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로봇산업뿐 아니라 신기술-로봇 융합에 따른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정책연구 수요조사를 통해 전문적이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더 다양한 정책 연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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