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어린이집 정원 10명 중 2명 뿐.."출산 장려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방국세청 내 올해 새롭게 지어진 직장어린이집의 이용률이 정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 의원은 "대전 청사 내 어린이집이 올해 새로 지어졌는데, 정원 10명 중 2명 밖에 없다"면서 "국세청 내 9급 공무원의 여성 비율이 높고, 특히 대전 국세청의 여성공무원 비율이 높은 만큼 대전청이 저출산율 극복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민수 대전청장 "7월 개원해 학기 중간 이동 어려운 것"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 내 올해 새롭게 지어진 직장어린이집의 이용률이 정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오후 전북 전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대전 청사 내 어린이집이 올해 새로 지어졌는데, 정원 10명 중 2명 밖에 없다"면서 "국세청 내 9급 공무원의 여성 비율이 높고, 특히 대전 국세청의 여성공무원 비율이 높은 만큼 대전청이 저출산율 극복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어린이집이 7월에 개원했다"면서 "그러다보니 학기 중간에 원생들의 이동이 힘들어 아직까지는 정원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인 0.837명에 그치고 있다.
유 의원은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과 육아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