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자폐기물 재활용 혁신"

김준혁 2021. 10. 18.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중고 스마트폰 재활용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사회적책임 기업상 심사원들은 삼성 업사이클링 솔루션에 대해 "오래된 휴대폰에 대한 사고방식을 간단한 방식으로 바꿔 놓았다"면서 "전자폐기물(e-waste) 재활용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갤버즈 프로)'에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PCM)도 도입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중고폰 재활용 프로그램
'사회적책임 기업상' 수상

삼성전자 중고 스마트폰 재활용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18일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고폰 재활용 프로그램인 '갤럭시 업사이클링 앳 홈'이 올해 글로벌 미디어그룹 로이터가 주관한 사회적책임 기업상(Responsible Business Awards)'의 '순환 전환(Circular Transi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2009년 신설된 사회적책임 기업상은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지속가능한 전략을 구사한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갤럭시 업사이클링 앳 홈은 구형 또는 중고 갤럭시폰을 간단한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기로 재활용하는 내용이다.

'스마트씽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쓰지 않는 스마트폰을 편리한 스마트홈 기기로 전환할 수 있다.

사회적책임 기업상 심사원들은 삼성 업사이클링 솔루션에 대해 "오래된 휴대폰에 대한 사고방식을 간단한 방식으로 바꿔 놓았다"면서 "전자폐기물(e-waste) 재활용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전 세계 전자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 노력이 인류 전체 지속가능 성장과 번영을 위한 청사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갤버즈 프로)'에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PCM)도 도입한 바 있다.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개발 및 적용해 친환경 선순환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