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8일 오후 6시 기준 7명 확진..엿새째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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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7명(대전 7415~7421번)의 확진자가 추가돼 전날 같은 시간(5명)에 비해 2명 늘었다.
엿새 연속 18시 현재 확진자가 한 자릿수(13일 4명→14일 6명→15일 8명→16일 8명→17일 5명→18일 7명)를 유지할 정도로 대전은 진정세가 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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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7명(대전 7415~7421번)의 확진자가 추가돼 전날 같은 시간(5명)에 비해 2명 늘었다.
엿새 연속 18시 현재 확진자가 한 자릿수(13일 4명→14일 6명→15일 8명→16일 8명→17일 5명→18일 7명)를 유지할 정도로 대전은 진정세가 확연하다.
신규 확진자를 거주지별로 보면 Δ동구·유성구 각 3명 Δ중구 1명, 연령별로는 Δ10대·20대·40대 각 2명 Δ60대 1명 등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지난 6일 확진된 동구 30대(7228번)로 인한 n차 감염으로 동구 10대·40대 및 유성구 20대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7228번은 중구의 한 콜센터 직원으로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또 15일 확진된 동구 10대(7398번)의 40대 어머니, 16일 확진된 유성구 30대(7406번)의 자녀인 10대 1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한편, 지난 7일 확진돼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대덕구 거주 90대 여성(7254번)이 숨져 대전지역 53번째 사망자가 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71%(7421명 중 53명 사망)를 기록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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