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도 안맞아도 무서우니까 저는 맞는 걸로"..'임신 8개월' 가수 이지혜도 접종

이다겸 2021. 10. 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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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대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8일 시작됐다.

공개된 사진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로, 임신 8개월차인 이지혜는 출산을 앞두고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이지혜는 "맞아도 안 맞아도 무서우니까 저는 맞는 걸로! 1차 완료"라고 덧붙이며 정부의 임신부 백신 접종 권고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임신부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의 이득이 더 크다고, 전문가들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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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차인 이지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인증했다. 사진ㅣMBN, 이지혜 SNS 캡처
임신부 대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8일 시작됐다. 둘째 임신 8개월째에 접어든 가수 이지혜(41)도 백신 접종을 인증했다.

이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산부도 백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로, 임신 8개월차인 이지혜는 출산을 앞두고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이지혜는 “맞아도 안 맞아도 무서우니까 저는 맞는 걸로! 1차 완료”라고 덧붙이며 정부의 임신부 백신 접종 권고에 힘을 보탰다. 이를 본 방송인 사유리는 "잘했어 지혜야"라는 댓글로 이지혜를 응원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한 이지혜는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임신부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의 이득이 더 크다고, 전문가들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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