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우' 前 여친 주장 A씨 "K가 낙태 회유·혼인빙자→이별 통보"

이경호 기자 2021. 10. 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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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배우K'와 관련한 사생활 의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했다.

이밖에 A씨는 "아이를 지운 후 K배우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면서 "수술비와 병원비 200만 원만 딱 보내줬고, 저도 더 바란 게 없습니다. 그걸로 협박도 투정도, 원망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주장을 했다.

이외에도 K배우가 함께 일한 배우, 감독, 스태프 등의 뒷담화도 했다고 A씨는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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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배우의 사생활 의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스타뉴스
'대세배우K'와 관련한 사생활 의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 됐다.

글을 쓴 A씨는 "저는 그의 전 여자친구입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글을 통해 "티비에선 너무 다르게 나오는 그 이미지에 제가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기에. 어쩌면 여자로서 개인적인 제 얘기도 낱낱이 밝혀야 하는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고 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K와 2020년 초부터 만났다. 그는 "저희가 처음 만났던 때부터 지금까지의 카톡도 많이 남겨 두었습니다. 여러 번 말도 안 되는 핑계들로 카톡을 지울 것을 요구했지만, 그게 너무 이상해 대화 내용을 따로 저장해 두었습니다"고 했다.

특히 A씨는 "지난해 7월 K배우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건강 때문에 피임을 중단했던 시기에, K의 요구로 피임 없이 관계를 맺었다가 임신했다고 한 것.

이어 A씨는 K에게 연락을 취했고, 이후 K가 낙태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A는 "그때 당시 촬영 중이던 그가 촬영을 마치고 저희 집에 와서 몇 날 며칠을 제 입에서 낙태하겠단 얘기를 들을 때까지 거짓 회유를 했는데"라고 덧붙였다.

또한 A씨는 "'지금 이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원망할 것 같다고, 네 맘대로 하는데, 자기는 아이를 사랑해 줄 수 없다'라고 협박, 눈물까지 보이며 결혼, 부모님 소개, 거짓 연기로 믿을 만하게 약속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밖에 A씨는 "아이를 지운 후 K배우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면서 "수술비와 병원비 200만 원만 딱 보내줬고, 저도 더 바란 게 없습니다. 그걸로 협박도 투정도, 원망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주장을 했다. 그러면서 "후유증으로 몸도 많이 변화한 상태였고,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이 컸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K배우의 작품만 끝나고 같이 살자는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힘든 그의 옆을 지켰습니다"는 주장을 펼쳤다.

A씨는 "연말에 주가가 높아만 가고 있을 때. 소속사에서 디스패치의 우리 연애가 찍혔다고 말하면서 저와의 관계 때문에 소속사에서 힘들어 한다"면서 "저보고 조심하지 않았냐며 화를 내었고 연애 관계의 비밀이 새 나가고 있어서 자신이 힘들다, 버티기 힘들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혹시라도 기자들에게 세어 나갈까 봐 저에게 같이 찍은 사진을 지워 달라고 하고 카카오톡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제 컴퓨터에서 직접 본인 사진을 지우기도 했고요. 저도 순진해서 그때 저와의 관계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일을 그르칠까 봐 움츠러들었고 제가 죄인인 마냥 그렇게 해주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k배우는 제가 낙태를 한 이후부터 저와의 흔적들을 지워가고 있었습니다. 교묘하게요. 증거를 없애고 있었습니다. 그런 흔적을 지운 후에는 여러분이 예상했다시피 못 보는 횟수가 늘어가고. 생각할 시간이 1달이 추가되고. 어느 날 갑자기 이별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습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K배우가 함께 일한 배우, 감독, 스태프 등의 뒷담화도 했다고 A씨는 주장을 했다.

K배우의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일각에선 실명을 거론한 상태. 이에 K배우 소속사는 어떤 입장 표명도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들은 '대세배우K'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는 상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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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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