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군 타격왕 밀어주기' 의혹 관련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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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클린베이스볼센터가 최근 제기된 퓨처스리그 타격왕 밀어주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정금조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장은 18일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지난 13일 제보를 받은 뒤 KIA, 상무로부터 경위서를 받고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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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클린베이스볼센터가 최근 제기된 퓨처스리그 타격왕 밀어주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정금조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장은 18일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지난 13일 제보를 받은 뒤 KIA, 상무로부터 경위서를 받고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 8일과 9일 열린 KIA 타이거즈 2군과 상무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상무 소속 내야수 서호철이 타격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KIA가 의도적으로 선수들에게 어설픈 수비를 주문했다는 의혹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제보됐다고 보도했다.
의혹의 골자는 서호철의 번트 안타다. KIA 내야진이 2경기 연속 서호철의 번트 타구를 적극적으로 처리하지 않아 안타로 연결됐다는 게 제보 내용이다.
클린베이스볼센터는 일단 KIA, 상무로부터 경위서를 제출받고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결론지을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정 센터장은 “경위서를 받은 뒤 내부적으로 관련 상황에 대한 부분은 거의 다 정리가 됐다”며 “확인 과정을 거친 뒤 관련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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