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뿐인 '찬크라이' 임찬규, 이번엔 승수 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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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운 없는 임찬규가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임찬규는 10월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몇 경기 남지 않았으나 임찬규는 아직도 '1승'에 그쳐있다.
규정이닝을 넘긴 선발 투수 가운데 한화 라이언 카펜터가 득점지원이 가장 낮은데, 3.48인 걸 감안하면 임찬규 득점지원이 낮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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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승운 없는 임찬규가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임찬규는 10월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시즌 15번째 등판.
정규시즌 종료까지 몇 경기 남지 않았으나 임찬규는 아직도 '1승'에 그쳐있다. 특히 후반기 들어선 좀처럼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임찬규는 올해 14경기에 등판해 1승7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엔 컨디션 저하 및 어깨 부상 등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지만 7월부터는 득점 지원이 없어 패전투수 혹은 노 디시전으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스탯티즈에 따르면, 임찬규 득점지원은 3.76이다. 규정이닝을 넘긴 선발 투수 가운데 한화 라이언 카펜터가 득점지원이 가장 낮은데, 3.48인 걸 감안하면 임찬규 득점지원이 낮음을 알 수 있다.
리그에서 득점지원을 가장 많이 받는 투수가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으로, 6.97이다. LG 선발 가운데 가장 득점지원이 높은 케이키 켈리도 4.76이다.
임찬규는 9월에 이어 10월에도 페이스가 좋다. 1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6이닝 이상 소화하진 못 했지만 초근엔 자신의 단점이었던 볼넷 개수를 줄여가며 좋은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시즌 2승째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임찬규는 올해 키움전에 한 차례 등판했지만 3⅓이닝 4실점에 그쳤다. 설욕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LG는 18일 기준 69승 54패 승률 0.561을 기록하며 3위다. 2위 삼성과 1경기차. 시즌이 막바지에 다달은 만큼 순위 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에 1승이 소중한 때다. 임찬규의 호투로 LG가 연승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키움 선발은 안우진이 나선다. 안우진이 선발 투수로서 LG를 만나는 건 2019년 5월28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7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완벽투로 LG를 따돌린 바 있다. (사진=임찬규/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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