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매매심리 소폭 위축..돈줄 죄기로 6개월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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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시장 소비심리가 6개월만에 전달보다 하락했다.
18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9월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2.8로 상승국면을 유지했으나 전월 148.9보다는 6.1포인트 낮아졌다.
9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141.4→139.3), 수도권(148.4→142.7)에서 각각 2.1포인트, 5.7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이 여전히 상승 국면에 있지만 매수 심리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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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시장 소비심리가 6개월만에 전달보다 하락했다. 장기간 집값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금리인상 및 대출규제로 주택을 사려는 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9월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2.8로 상승국면을 유지했으나 전월 148.9보다는 6.1포인트 낮아졌다. 지난 3월(129.0) 이후 5개월 연속 가파르게 상승했던 지수가 6개월 만에 꺾였다. 다만, 여전히 상승국면에 해당한다. 9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141.4→139.3), 수도권(148.4→142.7)에서 각각 2.1포인트, 5.7포인트 하락했다. 경기도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역시 141.8로 전월보다 5.0포인트 하락했다. 인천의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6.4로 전월 대비 7.5포인트나 떨어졌다.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이 여전히 상승 국면에 있지만 매수 심리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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