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스트릿 걸스 파이터' 측 "특혜? NO" [공식입장]

이호영 2021. 10. 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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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 버전 '스트릿 걸스 파이터'가 특혜 논란에 답했다.

18일 Mnet은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스걸파'는 댄서를 꿈꾸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며, 모든 지원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정인에게 특혜가 있다거나 (공개 모집 전) 섭외가 완료된 출연진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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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 버전 '스트릿 걸스 파이터'가 특혜 논란에 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Mnet은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스걸파'는 댄서를 꿈꾸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며, 모든 지원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정인에게 특혜가 있다거나 (공개 모집 전) 섭외가 완료된 출연진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상 글은 사실무근"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는 강경대응할 예정"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걸파'의 특혜 논란을 주장하는 A씨의 '스우파 후속편 스걸파 비리 고발합니다'는 글이 이목을 끌었다. 그는 타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노제 팀원으로 들어갈 거 같다', '방송 작가님이랑도 말했다고 한다' 등의 글귀를 캡처해 공개했다.

A씨는 "이미 크루 모집이 완료된 상황인 것처럼 대화가 오가고 있다. 이미 크루 모집이 완료가 됐고, 섭외가 완료된 상황이면 왜 방송으로 공개 모집을 하나"라며 "유명 예술고 측에 엠넷에서 직접 크루 모집을 공지했다는 이야기를 지인들을 통해서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집 일정이 뜨고 난 후에 예고에서 공지를 했다면 문제가 안 됐겠지만, 주변 지인들에게 전해들은 바로는 예술고에서 예술고 학생들에게 미리 전달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 상황을 보니 예술고에게만 특혜가 주어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추측했다.

또 "공개 모집이면 정말 정정당당하게, 오디션 영상으로 크루를 선정해야하는 거 아닐까"라며 "많은 팀들이 등교하랴 연습하랴 쉴 틈 없이 현생 갈아가면서 연습실에서 밤새가며 오디션 준비한다. 오디션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백명이 넘는다. 피땀 흘려가며 준비하는 학생들이 더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iMBC 이호영 |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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