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프로배구 도로공사, 20일 현대건설과 무관중 홈 개막전

권수연 입력 2021. 10.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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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의 이번 시즌 첫 V-리그 홈 개막전이 열린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홈 개막전이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첫 개막전 홈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지나, 오는 29일 열리는 두 번째 홈경기부터는 전체 관람석의 약 20%를 제한 개방하는 일부 유관중 경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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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한국도로공사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도로공사의 이번 시즌 첫 V-리그 홈 개막전이 열린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홈 개막전이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상대는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IBK기업은행과의 첫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총 6라운드로 치러지는 정규리그는 여자부 7개 팀이 팀당 총 36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중 홈경기인 18경기가 김천에서 열린다. 

도로공사는 첫 개막전 홈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지나, 오는 29일 열리는 두 번째 홈경기부터는 전체 관람석의 약 20%를 제한 개방하는 일부 유관중 경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 14일 V-리그 미디어데이에서 7개 구단 중 4개 구단의 지목을 받으며 '가장 안정적인 팀' 으로 뽑힌 바 있다. 감독들은 '선수구성이 탄탄하고 외인선수와 국내선수의 합이 잘 맞는다' 는 이유로 도로공사를 강팀으로 선정했다. 

도로공사는 현재 국가대표 박정아를 필두로 임명옥, 배유나, 정대영 등의 에이스와 외인선수 켈시의 전력이 조화를 잘 이뤄 안정적인 선수층을 이루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 방지를 위해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과 관계자들은 QR코드 및 수기로 본인 인증 후 입장해야한다. QR코드 인증이 불가능한 관중은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티켓은 KOVO티켓 통합 예매처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전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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