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오후 6시까지 7명 확진..중구 카드사 콜센터 관련 9명째

김준호 2021. 10.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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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에서 카드사 콜센터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3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구 모 카드사 콜센터 직원들의 가족 2명과 친구 1명이다.

앞서 이 콜센터에서는 지난 6일 직원 1명이 처음 확진된 후 동료 5명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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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8일 대전에서 카드사 콜센터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3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구 모 카드사 콜센터 직원들의 가족 2명과 친구 1명이다.

앞서 이 콜센터에서는 지난 6일 직원 1명이 처음 확진된 후 동료 5명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대전지역 확진자는 총 84명으로, 하루 12명꼴이다.

한편 이날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도 자정까지 2시간 연장된다.

다만 유흥시설과 노래방, 목욕장 등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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