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경기복에 사인 담은 기념액자 전달

박준배 기자 2021. 10.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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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올림픽 당시 착용한 경기복에 사인을 담아 모교인 광주여자대학교에 기증했다.

광주여대는 18일 총장실에서 이선재 총장과 안산 선수, 대학 관계자, 양궁 코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선수 경기복 기증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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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가 18일 도쿄올림픽 당시 착용한 경기복에 사인을 담아 모교인 광주여자대학교에 기증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여대 제공)2021.10.18/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20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올림픽 당시 착용한 경기복에 사인을 담아 모교인 광주여자대학교에 기증했다.

광주여대는 18일 총장실에서 이선재 총장과 안산 선수, 대학 관계자, 양궁 코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선수 경기복 기증식을 열었다.

안산 선수는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모교 선·후배와 교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념 액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선재 총장은 "광주여대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안산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고 25일부터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광주여대는 2012런던올림픽 2관왕 기보배, 2016리우올림픽 금메달 최미선에 이어 2020도쿄올림픽 3관왕의 안산 등 6개의 금메달, 3명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세계 최강 양궁 명문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0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가 18일 도쿄올림픽 당시 착용한 경기복에 사인을 담아 모교인 광주여자대학교에 기증하며 이선재 총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여대 제공)2021.10.18/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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