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레반도프스키-블라호비치' PSG, 음바페와 결별 대비 위시 리스트 작성

반진혁 기자 2021. 10. 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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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이 킬리안 음바페(22)와의 결별을 대비해 위시 리스트를 작성했다.

프랑스 매체 le10sport는 18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의 이적을 대비하려한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음바페가 팀을 떠나면 최우선 순위인 엘링 홀란드를 습격할 것이다. 실패한다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PSG가 음바페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결별을 대비해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자원 물색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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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파리 생제르망이 킬리안 음바페(22)와의 결별을 대비해 위시 리스트를 작성했다.

프랑스 매체 le10sport는 18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의 이적을 대비하려한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음바페가 팀을 떠나면 최우선 순위인 엘링 홀란드를 습격할 것이다. 실패한다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PSG는 홀란드, 레반도프스키 이외에도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에 나설 것이다"며 전력 보강 계획을 설명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더 큰 도전을 원하는 중이고 이를 위해서는 다른 팀으로 이적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음바페가 떠날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PSG는 그동안 레오나르도 단장이 쥐고 있던 협상권을 알-켈라이피 회장에게 이관하면서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미 음바페는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있고 PSG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길 원해 이적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PSG가 음바페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결별을 대비해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자원 물색이 한창이다.

PSG는 음바페의 공백을 홀란드가 채워주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어린 나이에도 임팩트가 강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최고의 대안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어 PSG의 영입 의지가 성사될 지는 미지수다.

이를 대비해 월드클래스 골잡이 레반도프스키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희망을 거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 블라호비치도 위시 리스트에 포함했다. 190㎝의 거대한 신장에도 뛰어난 볼 키핑과 득점력을 장착했다는 평가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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