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터미날 '희망의 농산물꾸러미' 1억원 기탁

김석훈 2021. 10. 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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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포스코터미날이 1억 원 상당의 '희망의 농산물꾸러미'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맡겼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포스코터미날은 광양시 12개 읍면동사무소에 백미 10㎏짜리 1000포대,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가공생필품 및 농산물 1200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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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양시, 이웃에 백미와 농산물꾸러미 전달

포스코터미날,1억원 상당의 희망의 농산물꾸러미로 이웃 사랑 실천. (사진=광양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포스코터미날이 1억 원 상당의 '희망의 농산물꾸러미'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맡겼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포스코터미날은 광양시 12개 읍면동사무소에 백미 10㎏짜리 1000포대,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가공생필품 및 농산물 1200세트를 전달했다.

농산물꾸러미는 올해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본 농가의 농산물을 사 마련했다. 백미와 농산물꾸러미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복태 포스코터미날 사장은 "지역사회와 공존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기탁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혔다.

김경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복태 포스코터미날 사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더 많은 나눔이 퍼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터미날은 포스코그룹의 기업 시민 경영이념 실천 목적으로 호국 용사 안전장비 전달, 지진도 환경정화 활동,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지원(250구좌 연 900만 원), 틀린 광양 틀린 로드 활동 등을 펼쳐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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