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bhc가 우리 업무비밀 활용한 것 변함없어"

지영호 기자 2021. 10. 18.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검찰이 박현종 bhc 회장 등 임직원 6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망법 위반' 관련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bhc가 BBQ의 업무비밀을 활용한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bhc는 BBQ가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고소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관련 검찰 수사 결과 모두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여러건의 소송에서 BBQ가 대부분 패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검찰이 박현종 bhc 회장 등 임직원 6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망법 위반' 관련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bhc가 BBQ의 업무비밀을 활용한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BBQ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2019년 11월 bhc 임직원들이 BBQ 마케팅·디자인·영업자료 등을 bhc 업무에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불법적으로 취득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취지에서 혐의없음으로 처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bhc는 BBQ가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고소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관련 검찰 수사 결과 모두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여러건의 소송에서 BBQ가 대부분 패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BBQ 관계자는 "bhc 매각을 담당했던 임원과 실무자들이 자료와 함께 bhc로 넘어가면서 매각 후 진행된 손해배상소송과 형사사건에 정상적인 대응이 힘들었다"며 "본 사건을 포함해 현재 진행중인 bhc 박현종 회장의 정보통신망 침해 및 개인정보법 위반 기소·공판사건에 있어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재영 '슈퍼스타', 이다영 '마스터'…쌍둥이 환대로 도배된 SNS"대세 배우 K, 혼인 빙자에 낙태 회유"…전 여친 주장글 논란美열차 안, 눈 앞에 성폭행 자행되는데...지켜만 본 승객들'육아 박사' 오은영 손목에 5500만원짜리 시계, 뭐길래"샤워하는데 시아버지가 욕실 문을 벌컥"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