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전기작업 중 차량과 축대벽 사이에 끼인 20대 숨져

박영서 2021. 10. 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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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횡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8일 오후 3시 53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한 마을 도로 옆 경사지에서 전기작업을 하던 20대 A씨가 작업 차량과 축대벽 사이에 끼여 숨졌다.

A씨는 작업 중 미끄러지는 차량을 정지시키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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