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주요 은행장 28일 회동..가계부채 대책 협조 당부

김범주 2021. 10. 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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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다음 주 주요 은행장들과 취임 이후 첫 회동을 갖습니다.

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달 말 발표 예정인 가계부채 추가대책에 대한 은행권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 위원장이 은행장들과 회동하는 건 지난 8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의 가계부채 추가대책과 관련해 은행권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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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다음 주 주요 은행장들과 취임 이후 첫 회동을 갖습니다. 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달 말 발표 예정인 가계부채 추가대책에 대한 은행권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고승범 위원장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주요 은행장들과의 간담회를 합니다.

고 위원장이 은행장들과 회동하는 건 지난 8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당초 26일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정 조율 등을 이유로 28일로 변경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 은행장과 지방은행·인터넷전문은행 중 대표은행장 외에 주요 금융 유관 기관장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위원장은 지난달 5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협회장과 정책금융기관장, 자본시장 업계·유관기관장을 연이어 만나고 있습니다.

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의 가계부채 추가대책과 관련해 은행권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는 이달 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조기 확대 등이 담긴 가계부채 추가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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