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농협은행 경남본부·금아하이드파워 업무협약 등

김기진 2021. 10. 18.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8일 경남본부에서 유압전문기업 ㈜금아하이드파워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금아하이드파워의 사업장 확장을 위해 최근 창원국가산단 태경중공업 부지와 건물 매입을 위해 'NH친환경기업우대론'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공동 실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8일 경남본부에서 유압전문기업 ㈜금아하이드파워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금아하이드파워 김장주 회장과 정상교 대표이사,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최영식 본부장, 윤용환 창원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금아하이드파워는 1988년 금아유공압으로 출발한 이후 유압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술 개발로 사업분야를 확장해 AMS㈜를 설립하였으며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또한 전력기기 분야에서도 세계특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금아시스템을 설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금아하이드파워의 사업장 확장을 위해 최근 창원국가산단 태경중공업 부지와 건물 매입을 위해 ‘NH친환경기업우대론’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공동 실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녹색금융 상품인 ‘NH친환경기업우대론’은 환경성 평가 우수기업과 녹색인증(표지인증) 기업에 ESG 환경경영 기여도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금리 우대와 추가 대출 한도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정연구원 ‘창원미래포럼’

창원시정연구원은 18일 창원시의원, 경남도의원,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최인숙 고려대 연구교수가 ‘기본소득제 도입 가능성: 프랑스 사례를 통한 한국적 전망’을 발제하고, 참석자들이 토론했다.

최인숙 교수는 기본소득제는 빈곤과 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장치로서 프랑스는 초당적 관심으로 모델을 개발 중이고, 우리나라도 현행 복지제도의 한계의 대안으로 기본소득의 도입을 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