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장애인 출퇴근 지원 '착한셔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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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특구본부는 장애인을 위한 민관협업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장애인 출퇴근 지원사업인 '착한셔틀'을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에 시범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범사업 지원 대상은 부산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 중증장애인 근로자이다.
부산특구본부는 기업수요 발굴과 연계, SK텔레콤은 총괄 지원, 부산시는 승하차 보조원 채용 지원, 장애인고용공단은 출퇴근 비용(월 5만원 한도) 지원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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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50개 기업 참가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특구본부는 장애인을 위한 민관협업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장애인 출퇴근 지원사업인 '착한셔틀'을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에 시범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착한셔틀은 도움 없이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출퇴근 안전과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을 말한다.
시범사업 지원 대상은 부산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 중증장애인 근로자이다.
부산특구본부와 장애인고용공단, SKT, 부산시, 이동의 자유, 모두의 셔틀 등이 다자협약을 통해 참여한다.
부산특구본부는 기업수요 발굴과 연계, SK텔레콤은 총괄 지원, 부산시는 승하차 보조원 채용 지원, 장애인고용공단은 출퇴근 비용(월 5만원 한도) 지원을 담당한다.
부산특구본부는 또 18일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2021 부산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특구본부, 부산시 장애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 장애인고용공단 부산본부가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했다.
그동안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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