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제작 VR 영화 '레드 아이즈' 밴쿠버영화제 관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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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AT랩)이 제작한 가상현실(VR) 영화 '레드 아이즈'가 밴쿠버국제영화제 실감미디어(Immersed) 부문 관객상을 받았다.
밴쿠버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케이틀린 번즈는 "실사를 활용한 역대 VR SF 액션영화 중 가장 야심적인 작품"이라고 평했다.
올해 40회를 맞은 밴쿠버영화제는 몬트리올국제영화제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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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AT랩)이 제작한 가상현실(VR) 영화 '레드 아이즈'가 밴쿠버국제영화제 실감미디어(Immersed) 부문 관객상을 받았다.
18일 한예종에 따르면 영상원 영화과 이승무 교수가 연출하고 김강우, 이엘리야가 주연한 '레드 아이즈'는 가까운 미래, 자살특공대원들의 특수 작전과 숨겨진 비밀을 다룬 풀(full) 3D 영화다.
밴쿠버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케이틀린 번즈는 "실사를 활용한 역대 VR SF 액션영화 중 가장 야심적인 작품"이라고 평했다.
올해 40회를 맞은 밴쿠버영화제는 몬트리올국제영화제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다. 홍상수 감독(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과 이창동 감독(초록 물고기) 등이 아시아 신인 감독에게 주는 용호상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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