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바르사 데뷔한 '메시 절친', "내 플레이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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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구에로(33)가 뒤늦은 FC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아구에로는 18일(한국시간) 발렌시아와의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를 통해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다.
아구에로는 후반 42분에 세르지노 데스트와 교대하며 3분여의 짧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아구에로에게는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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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세르히오 아구에로(33)가 뒤늦은 FC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아구에로는 18일(한국시간) 발렌시아와의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를 통해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다. 아구에로는 후반 42분에 세르지노 데스트와 교대하며 3분여의 짧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바르사는 안수 파티, 멤피스 데파이, 필리피 쿠티뉴의 골로 3-1 승리를 했다.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아구에로에게는 의미가 있었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행복하다. 이 순간이 오길 기다렸다”며 “승리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자신의 출전 시간이나 활약도보다 바르사가 승리한 결과에 만족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만료됐고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그는 바르사와 2년 계약에 합의하고 이적했다. 바르사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의 재계약을 위해 아구에로를 영입했다. 메시와 아구에로가 절친한 사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시는 이적했다.
아구에로도 메시와의 호흡을 기대했었다. 게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아구에로는 허탈한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심기일전했고 복귀했다. 바르사도 최전방에 더욱더 힘이 생겼다. 아구에로는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많이 힘들었다. 팬들이 내게 보낸 애정을 증명하겠다. 내 플레이를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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