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年6억원 벌어야 PGA서 살아남을 수 있어"

조효성 입력 2021. 10. 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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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적자를 면하기 위해서는 얼마를 벌어야 할까. '괴물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최근 골프WRX 팟캐스트에 나와 "적자를 면할 수 있는 순위는 165위"라고 설명했다.

PGA투어 선수들이 세계적인 교습가에게 레슨을 받기 위해서는 하루에 300만원 이상 내야 한다. 여기에 개인 트레이너 등의 월급도 선수들 주머니에서 나간다. 2019~2020시즌 PGA투어 상금 랭킹 166위는 48만6337달러를 벌었다. 매년 투어에서 50만달러(약 6억원) 상금은 선수의 손익분기점이 되는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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