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해명 "특혜 논란? 사실무근..허위사실 유포 자제 부탁"(공식입장)

이남경 2021. 10. 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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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측이 특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측은 18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스걸파'는 댄서를 꿈꾸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며, 모든 지원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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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특혜 논란 해명 사진=Mnet

‘스걸파’ 측이 특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측은 18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스걸파’는 댄서를 꿈꾸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며, 모든 지원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정인에게 특혜가 있다거나 섭외가 완료된 출연진은 없다”라며 “온라인상 글은 사실무근이며,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자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걸파’의 비리를 고발하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팀원 B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본을 공개하며 “이미 크루 모집이 완료된 상황인 것처럼 대화가 오가고 있다. 이미 크루 모집이 완료가 됐고, 섭외가 완료된 상황이면 왜 방송으로 공개 모집을 하냐”라고 주장했다.

그는 “유명 예술고 측에 엠넷에서 직접 크루 모집을 공지했다는 이야기를 지인들을 통해서 알게 됐다. ‘스걸파’ 모집 일정이 뜨고 난 후에 예고에서 공지를 했다면 문제가 안 됐겠지만, 주변 지인들에게 전해들은 바로는 예술고에서 예술고 학생들에게 미리 전달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 상황을 보니 예술고에게만 특혜가 주어졌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속상하다”라고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엠넷이 업로드한 ‘스걸파’ 모집 영상에는 분명 춤을 좋아하는 여고생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다며 공개 모집인 점을 강조했다”라며 “공개 모집이면 정말 정정당당하게, 오디션 영상으로 크루를 선정해야하는 거 아닐까. 많은 팀들이 등교하랴, 연습하랴 쉴 틈 없이 현생 갈아가면서 연습실에서 밤새가며 오디션 준비한다. 빈자리가 없다 해서 진짜로 없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라고 이야기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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