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vs장기 계약' 안수 파티, 의견 차이로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 '지지부진'

반진혁 기자 2021. 10. 18.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수 파티(18)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연장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 은 18일(한국시간) "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인데 우선 2년을 체결한 다음 새로운 조건으로 체결을 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를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고 싶어한다"며 양 측이 의견 차이가 있다고 언급했다.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와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데 연장을 원하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안수 파티(18)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연장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18일(한국시간) "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인데 우선 2년을 체결한 다음 새로운 조건으로 체결을 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를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고 싶어한다"며 양 측이 의견 차이가 있다고 언급했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 2019년 10월 팀 역대 두 번째 최연소 기록인 만 16세 298일의 나이로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를 통해 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에도 최연소 멀티골, 라리가 역사상 최연소로 한 경기에서 골, 도움 등 눈에 띄는 기록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어린 나이로 실력까지 갖춘 파티가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어 팀을 책임질 재목이라는 판단에 이번 시즌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여기에 동행 연장을 추진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와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데 연장을 원하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페드리와 계약 연장을 하면서 10억 유로(1조 3726억)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한 바 있다. 여기에 안수 파티도 동일한 조건을 추가해 붙잡기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계약 기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유망주인 만큼 장기 계약을 원하는데 선수 측은 2년을 원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