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규 확진자 5명..'동명목욕탕'도 집단감염 분류

홍수영 기자 2021. 10. 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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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시 삼도1동의 '동명목욕탕 여탕'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명목욕탕 집단감염 이름은 '제주시 사우나4'이며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제주시 사우나3'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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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3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이날 제주시 삼도1동의 ‘동명목욕탕 여탕’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명목욕탕 집단감염 이름은 ‘제주시 사우나4’이며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제주시 사우나3’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다른 사우나 및 목욕탕 집단감염으로도 이어진 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3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7일 확진자 중 1명이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요양시설 종사자로 확인됐다. 해당 시설 입소자 27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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