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악성 가축전염병 차단 '특별방역대책' 등

류형근 2021. 10. 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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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내년 2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고병원성 AI바이러스의 가금 농장 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람과 차량 등 매개체의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하는 행정명령 10종을 시행했다.

또 지역 전체 가금 77농가에 대해 농장별 지정 전담관제(54명)를 운영하며 전담관들은 농가에 방역 수칙을 지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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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내년 2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고병원성 AI바이러스의 가금 농장 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람과 차량 등 매개체의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하는 행정명령 10종을 시행했다.

또 지역 전체 가금 77농가에 대해 농장별 지정 전담관제(54명)를 운영하며 전담관들은 농가에 방역 수칙을 지도하게 된다.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주기를 분기별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하며 가금 입식 전 사전신고제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곡성읍과 입면 종계장에는 농가 통제초소를 추가 운영하고 축산 관련 차량 소독도 강화된다.

◇여성농업인 한식조리사기능사 자격증반 운영

곡성군은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월·화·수요일에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필기가 6차례에 걸쳐 18시간 진행되며, 실기는 16회 48시간으로 구성됐다.

실기수업은 생채 요리, 각종 부침개 요리 등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음식들을 직접 조리할 수 있도록 교육되며 필기는 요점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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