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데뷔전 치른 하메스, 아쉬움 가득.. 평점 5.8점

박병규 2021. 10. 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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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하메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뛰며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했다.

하메스는 새로운 클럽을 모색하였지만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었고 우여곡절 끝에 카타르 리그의 알 라이얀SC로 이적하며 도약을 꿈꾸었다.

하메스는 이날 88분을 소화했지만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인 5.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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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컨디션 난조 때문인지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팀에서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하메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뛰며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했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으로 둥지를 옮기며 활약을 이어갔지만 은사 안첼로티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하메스는 새로운 클럽을 모색하였지만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었고 우여곡절 끝에 카타르 리그의 알 라이얀SC로 이적하며 도약을 꿈꾸었다.

그리고 지난 18일(한국 시간) 알 두하일과의 2021/22시즌 카타르 리그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하며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하메스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볼을 배급하였지만 아쉬움이 많았다. 몸은 무거워 보였고 동료와의 호흡은 맞지 않았다. 또 직접 세트피스를 전담하고 기회가 날 때마다 슛을 시도하였지만 정확성마저 떨어졌다.

물론 이적 후 첫 경기이자, 공백 때문에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는 것을 고려할 수 있지만 하메스의 플레이를 기대했던 팬들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결국 팀도 부진하며 0-3으로 패했다. 하메스는 이날 88분을 소화했지만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인 5.8점을 받았다.

사진 = 알 라이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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